어벤져스 감상

오늘에야 어벤져스를 보고 왔습니다.
그저께는 다크 섀도우를 보고 왔는데 음...ㅠㅠ
조니뎁에게 애도를
다크 섀도우도 재밌게 보고 왔지만
어벤져스 스케일이 워낙 크다보니 압도 당하는
느낌이에요.


완전 시원하게 다 때려부수는게 참 호쾌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

헐크가 로키 메다꽂는거 빵 터져... 로키ㅠㅠ
로키는 샌드맨에 나온 것만 기억하고 있는데
샌드맨도 마블이던가?

캡틴 아메리카는 오 몸이 넘 좋으셔서 나올 때마다
넋을 잃고 보고 있었ㅋㅋㅋㅋㅋ 퍼스트 어벤져 평은 안 좋더라만 볼 가치가 있겠어요호호호호

아이언맨은 귀엽고 웃기ㅋㅋㅋㅋㅋ


그러나 호크아이 시름시름 블랙 위도우 시름시름
귀엽다 잘 어울린다ㅠㅠ 영화 내달라 시름시름

검색을 돌려보니 나 같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닌 듯ㅋㅋ
그만큼 캐릭터가 매력있게 뽑힌 느낌 ㅇㅇ
한국 가면 책 나와 있지 않을려나...
설레발..

아참참 그리고 그 아저씨 ㅠㅠ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로키한테 무기 겨누면서
무브어웨이 플리즈 하시던 아저씨 맘에 들었는데
아쉬웠다 ㅠㅠ 극장에서도 이 아저씨가 뭔 말 할때마다
다들 빵빵 터짐ㅋㅋㅋㅋ

으익 겸둥이들ㅋㅋㅋㅋ 뱅아트


오랜만에 해가 떴다 생활상 : 캠브릿지



싱나네요!!

[스콘] 언티스 티샵 Auntie's Tea Shop Scones in our Stomach


캠브릿지 중심가(여기에선 시티 센터city centre나 타운town이라고 부릅니다^^)에 있는 역사깊은(!)
티룸을 소개할까 합니다.
시티센터에는 킹스칼리지를 비롯한 대학과 쇼핑센터, 펍, 레스토랑등이 밀집해 있는 와중에 오랜 세월 같은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캠브릿지 시내에서는 가장 오래된 티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세월을 반증하는 듯이 접객을 담당하시는 분들도 모두 메이드 복장을 입고 계십니다.
(아키하바라 메이트 카페 같은 메이드 복은 아니고 하하하 베이직하고 스토익한 느낌의 검은 드레스예요.)

시내 중심가에 작게 마켓 스퀘어가 하나 있는데 그 옆 골목 Boss 라는 옷가게가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짧게 캠브릿지를 방문하러 오신 분들에게는 관광 스포트(킹스칼리지에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
에 바로 위치해 있기도 하고 게다가 전통이 깊은 티룸이기도 하니 티타임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처음 친구와 발견했을 때는 굉장히 작은 티룸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들어가보면 뒤쪽에도 상당히 넓은 공간이 있어
밖에서 유리창 너머로 보고 만석이라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건 어쩐지 영국의 티룸이나 레스토랑들이
전부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벽 뒤에도 공간이 있어요..!!!!! 

이 티룸의 역사(ㅋㅋ)에 대해서는 메뉴판에 상세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주말에는 확실히 붐비고 평일이라면 그래도 느긋하게 식사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느낌입니다.
영국의 티룸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이곳도 식사류를 함께 취급하고 있습니다. 수프나 샌드위치 외에도 디쉬 메뉴가 
있었는데 체크하지 않아서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그래도 꽤 많은 손님들이 식사 메뉴나 샐러드도 주문하고 
있었던 것으로 봐서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듯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펍이나 레스토랑 레포트도 올리고 싶네요!
캠브릿지는 그냥그런 레스토랑보다는 차라리 펍에 가서 햄버거를 씹는 편이 맛이 나을 때가 자주 있습니다...
특히 아시안 푸드 레스토랑은ㅋㅋ ㅋㅋㅋㅋㅋ 런던이라면 모를까 캠브릿지에서는 방문하지 않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한식당 일식당은 가보지 않았지만 룸에의 평가에 의하면 스시집이나 일식 요리점은 그 돈내고 먹느니... 라는 평가였고
친구따라 갔던 중식당은...ㅋ..ㅋㅋㅋㅋ... 그냥 가지 마세요... 
그래도 커리 요리점은 괜찮습니다:)!!!

이게 아니지 또 딴길로 샜어... 아무튼 다음번엔 맛있는 펍 요리라도 소개를XD




사진에 보이는 메뉴는 언티스 티룸 크림티 세트입니다. 
가격은 약 7파운드 정도로 다른 크림티 세트에 비해 비싼 느낌이지만 막상 받아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면 스콘이 두개 제공되기 때문에 보통 하나를 시켜서 둘이 나누거든요:D!!! ㅋㅋㅋㅋㅋ

메뉴 구성: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
후르츠 스콘과 플레인 스콘
계란 샌드위치(+약간의 샐러드)

티팟은 1인용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 세트와 함께 다른 티를 하나 더 주문하면 10파운드 이내의 가격에
즐거운 티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ㅁ^!!!!
빵의 종류도 화이트와 브라운 중에 선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토스트가 가능했던지는 기억이 안나네요.(피콕티룸의 경우는 50펜스를 추가하면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
샌드위치도 제법 괜찮고 특히 속에 든 계란이 포실포실 맛있습니다! 마시맬로 같은... 이라고 하면 좀 과장된 표현이지만
굉장히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에요. 물론 스콘도 따뜻하게 데워서 줍니다! 

다만 샌드위치를 먹는 사이에 스콘이 식을 수 있기 때문에 따숩한 스콘이 드시고 싶다면 샌드위치보다 먼저
스콘을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ㅋㅋㅋ

잼과 크림은 딱히 인상적이진 않고 그냥 평범하구요, 스콘은 사진에도 보이듯이 약간 크럼블하게 부스러지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이나 일본에서 먹었던 스콘들보다는 훨씬 부드럽게 입 안에서 녹는 느낌이에요^^!
영국에 오기 전에는 스콘이라는게 원래 퍼석퍼석 한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인상이 확 바뀌었습니다 ㅎㅎ


어쩐지 티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만 쓰고 있는데 이것저것 실패한 적도 있고 티룸이 아닌 곳에서 먹은 
스콘도 있으니 가리지 않고 올려보려고 합니다 :)! 
런던 올림픽때는 가까운 캠브릿지도 꼭 꼭 들릅시다^ㅁ^ 호호호 (캠브릿지 관광대사냐..)


해적질 분류! The Pirates!


혹시나 몰라서 일단 메뉴를 분리했습니다:)
The Pirates! An Adventure with 휴덕자 라고 짓고 싶었는데 칸수가 모자라서 그만... ㅋㅋㅋ
요새 공부하기도 싫고 게으름 떠느라 책도 아직 2권째에서 지지부진 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영화는 한 번 더 보러 다녀오고,
알고 보러가니까 DT(데이빗 테넌트: 팟캐스트에서 압솔루트 라디오 데이빗 테넌트 게스트 편을 듣다보니 이 사람들이 
데이빗 팬들한테 DTDT 부르게 하는게 빵터져서 저도 이렇게 부르기로 했습니다ㅋㅋㅋ 참고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JT 인듯
심플하다!) 목소리도 구분이 되더라구요! 
난 평생 여자친구 안 생길거야 라면서 궁상을 떠는데 찰스다윈.. 사..사랑스럽다...orz!!!


아무튼 혹시나 원고가 하고 싶어질 때를 대비해서 조금씩 캐릭터들을 대추화(...)시키고 있는데 참 힘드네요ㅜ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너무 훌륭해서 내 곰손으로 매력을 표현할 수가 없으니.. 그냥 미화시키려고요 (^ㅁ^)!!
핳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핳... 슬프군ㅜㅜ


Pirate Albino
일단 알비노 설정에 걸맞고 하얀 피부에 붉은 눈 백발에 가까운 백금발 머리카락까지
일본 만화에 등장하는 미소년 설정은 다 갖췄으니 미소년으로 그리자 싶어서ㅋㅋㅋ
겁도 많고 눈치도 없어서 원작을 읽어본 감상은 성격이 캐빈 프레셔의 아서 같은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
악명높은 여해적 Cutlass LIZ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리틀 밀크 보틀 맨!
미소년으로 생각하고 그리니 그리기도 쉽다 ㅜㅜ! 고마워...ㅜㅜ



Pirates with Scarf : Number two, Second in Command 등등으로도 묘사됨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넘버투!!! 이건 영화 한 번 더 보러 가기 전에 시험삼아 그린 거라서 세부 디테일이 틀립니다.
앞머리를 더 짧게 그려서 이마를 드러내게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마틴옹 인터뷰에 따르면 직업을 잘못 선택한 해적 같은 느낌이라고ㅋㅋㅋㅋㅋ 공무원 같은 거나 하는게 적성에 맞았을 
거라고 하던데 아놔 깨알같은 분석력 너무 좋다ㅋㅋㅋㅋ

애니메이션 쪽이 더 세세하게 이것저것 고민하고 보필하는 느낌입니다. 다른 해적들이 아무 생각 없이 선장 만세!!!로
묘사되는 만큼 딴지걸고 걱정하는 분량이 전부 넘버투한테 집중된 느낌.
원작에서는 Pirates in Red가 상당한 딴지 캐릭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웕ㅋㅋㅋㅋㅋㅋㅋ
안타깝게도 붉은 옷 말고 특징이 없어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특별히 등장하지 않습니다 섭섭.



Pirates Captain 이랑 넘버 투 
이건 어제 영화 보고 와서 낙서해 본 것 중에 하나.
넘버투는 꽁지머리가 있고 왼쪽 귀에 귀걸이를 하나 했더군요. 여기선 앞머리가 긴데 다음부턴 앞머리를 짧게 해서
이마를 드러나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히 뭘 의도하고 둘을 이렇게 그린 건 아니고.. 그냥.. 본능적으로.. 호호호...
팔다리랑 손을 애니메이션 캐릭터 느낌을 살리고 싶었는데 제가 그리는 얼굴이랑 안 맞아서 넘 슬픕니다ㅜㅜ
아.... 잘 그리고 싶다..ㅇ<-< 특징있는 그림체였으면 좋았을텐데...

뭐 이제와서 후회해도 그림체 바뀔 것도 아니니 궁시렁대는 건 이쯤에서 접고




요것도 두번째로 보러 가기 전에 그린거라 넘버투 꽁지 머리가 없습니다.
원작에서 보면 선장 구두나 모자에 윤내는 것도 다 넘버투가 하던데 설레여서... ㅋㅋㅋㅋㅋ


애니메이션이 원작 시리즈 1,2를 적당히 섞고 바꾸고 해서 만든 거라서 전체적인 스토리는 다르지만 세부 디테일에서
원작 오마쥬가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아 이게 또 책을 좀 읽고 가니까 보여서 막 깨방정 떨면서 봤어요ㅋㅋㅋ
넘 좋다ㅜㅜ


원작에 살짝 언급이 나오는 The latest adventure in Las Vegas 편을 맘대로 동인지로 만들고 싶은데
읅 콘티를 짤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건 꼭 그리고 싶다ㅜㅜ 아 빨리 한국에서 개봉해서 누군가 같이 떠들 
사람을 찾고 싶어요 흑흑흑 어헝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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